지금 들어온 속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미 길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현] 면담하고 <br />그러고 미국으로 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마침 또 도착하기 전에 곧바로 우리 관세협상이 타결돼서 여러 가지 상서롭게 신 정부 출범 이후에 한미관계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여러 가지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또 중요 상원의원 여러 명을 만났으며 싱크탱크 가서 방문했고 그리고 백악관의 주요 참모들을 두루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저희가 논의한 것은 무엇보다도 확고한 한미연합 대응태세 그리고 확장억제에 대한 확인을 다시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저는 신정부 들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취한 조치들도 설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한미 정상회담이 곧 있을 예정이니까 그에 대한 준비에 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전반적으로 한미관계에 중요하고 좋은 첫걸음을 뗐다고 자평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미정상회담 같은 경우에는 한미연합훈련이나 다른 일정들을 고려할 때 2주 내보다 이달 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조율이 되고 있는지요? <br /> <br />[조현] <br />막판 조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날짜는 제가 확인을 해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잘 조율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달 말이 유력하다고 보는데... <br /> <br />[조현] <br />이달 넘겨서까지 그러지는 않을 건데 아직 날짜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맹 현대화의 큰 틀에서 합의를 하셨는데 미국의 중국 견제 동참으로 해석돼서 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도 하는데 후속협상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이런 부분을 설명해 주신다면요. <br /> <br />[조현] <br />동맹 현대화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엄중한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국방력을 강화한다든지 여러 가지 필요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려도 있는 줄 아는데 사실은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는 그러한 필요성 또 우리 정부가 취할 조치 등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 왔고 미국에 대해서도 그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이게 큰 어려움으로 대두되지는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한미군 역할과 성격 변화에 대해서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루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[조현] <br />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8031820062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